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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오산 세교 등 민간사전청약 오늘 공고...추첨제 물량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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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민간 사전청약 시행계획 발표


오산 세교 2와 평택 고덕, 부산 장안, 인천 검단 지구에서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연내 6000호가 공급된다. 당장 30일 사전 당첨자 모집공고가 이뤄지는 평택 고덕의 경우 추첨제 물량이 34.9%에 달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2022년 민간 사전청약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공 분양에 대해 실시하는 사전청약을 민간분양 및 2·4대책 도심 공급으로 확대해, 공공 사전청약(6 2천 호)과 민간 사전청약(10 7천 호)을 더해 총 16 9천 호 물량의 공급을 조기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나온 시행계획을 통해 내년 4분기까지 민간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는 대상지와 공급물량이 구체화됐다.

 

연내에는 1차와 2차로 나눠 6000호 물량의 민간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당장 30일에 사전 당첨자 모집공고가 이뤄지는 곳은 오산 세교 2(1400, 우미건설), 평택 고덕(600, 호반건설), 부산 장안(500, 중흥건설) 3곳이다. 이들 3곳은 다음 달 13~15일 접수를 거쳐 22일에 사전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이상이 전체 물량의 절반 정도로, 평택 고덕에서는 대형 평형인 100(230, 분양가 5 6천만 원)도 공급된다. 추정 분양가는 84㎡ 기준 3~4억 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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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민간 사전청약부터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 처음 도입된 추첨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공급 추첨제 물량을 더해 총 추첨제 물량이 평균 27.0%(2527호 중 682)가 된다. 평택 고덕은 34.9%(633호 중 221)로 추첨제 비중이 높다.

 

사전 당첨자 모집공고문 및 청약 관련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내 두 번째로 이뤄지는 민간 사전청약은 평택 고덕(700)과 인천 검단(2700) 2곳으로, 현재 지자체 사전 당첨자 모집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3 8천 호 물량의 민간 사전청약 계획이 수립됐다. 의왕 고천, 화성 동탄, 파주 운정3, 성남 금토, 인천 영종,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고양 장항, 울산 태화강변 등 공공주택지구는 물론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에서도 민간 사전청약 물량이 공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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