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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축

3차 사전청약 특공에 2.9만명 몰렸다..하남교산 전용 59㎡ '37.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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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16.7대1..'현지물량' 과천 주암도 경쟁률 '29.2대 1'

양주 회천 경쟁률 0.9대 1..."신 희타 경쟁률은 수도권과 통합 발표"


하남교산지역

서울에 근접한 하남 교산지구에 2만 50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총 2만 9000명의 무주택자가 3차 사전청약을 신청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간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신혼 희망타운 해당 지역의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만 9000명이 청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총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분양주택 중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는 전체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중 전용 59㎡ 타입의 경우 3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관심지역인 과천 주암 지구는 해당 지역(과천시) 100% 공급임에도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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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양주 회천지구의 경우 59㎡ 699가구 공급에 596명이 신청해 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신혼 희망타운의 경우 1.1대 1의 경쟁률이 공개된 시흥하중지구 55㎡형 317가구 외에 나머지는 수도권 추가 접수를 추가해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6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는 23일 일괄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 토지 실장은 "3번째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도 시작됐다"며 "특히 이달 말엔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대규모 공급이 진행되는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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