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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지 중 고등학교 부지였다가 공터로 방치됐던 방화동 일대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 315 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시유지를 개발해 행복주택을 짓는 '방화동 청신호 주택 및 주민센터 건립공사'가 내년 1월 본격 추진된다고 31일 밝혔다.
'방화동 청신호 주택 및 주민센터 건립공사'는 도시 관리 계획과 주택 건설 사업 계획이 지난 4월 승인돼 사업 계획을 확정했으며, 9월 시공사 선정, 10월~12월 부지 내 지장물 철거 및 지하철 협의를 거쳤다.
202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방화동 청신호 주택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에 인접한 부지에 연면적 2만 5839㎡,
지하 1층~지상 15층, 31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29㎡ 109가구, 44㎡ 206가구다
SH 공사에서 개발한 청신호 특화평면이 적용되며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도 조성된다.
함께 건립되는 방화 2동 주민센터는 연면적 2015㎡,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후 강서구에 기부채납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 건축본부장은 "방치됐던 시유지를 활용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유휴부지나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양질의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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