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초 180원에서 18일 1369원에 거래
카카오 코인 '클레이튼(Klaytn)'이 전날보다 20% 이상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어 화제다.
■ 클레이튼이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코인이다.
클레이튼은 비트코인처럼 하나의 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이나 이오스 같이 분산어플리케이션 디앱을 만들기 위한 중앙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은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와 경험의 최적화를 통하여 최대한 많이 대중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목표이다.
현재 클레이튼은 합의가 필요한 작업은 콘소시엄노등에서 처리하고, 합의가 필요하지 않은 작은 작업은 퍼플릭 노드에서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에 구글플레이같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카카오 코인 '클레이튼' 거래방법
카카오톡의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에 탑재되어 있는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코인이다.
작년 8월 초 기준 180원대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던 클레이튼은 18일 1369원에 거래되었다.
현재 클레이튼은 NH농협 계좌 연동으로 이용 가능한 코인거래소 '코인원' 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 그라운드X는 어떤 회사인가?
그라운드X는 한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월간 사용자 수가 5천만명 이상이다.
실체적이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대량채택을 달성하고자 하고 있다.
친환적인 개발자 경험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퍼블릭블록체인 클레이튼을 개발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 IR자료를 보면 AI/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클레이튼의 가치
현재 코인들 중 실사용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코인은 많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클레이튼은 블록체인계에서도 플랫폼기반의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더 유망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최근 가상화폐의 규제의 압박이 도입되면서 많은 코인들이 우후죽순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위험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중 살아남을 코인으로 클레이튼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신한은행에서도 클레이튼을 채택하면서 그 신뢰도가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PER 프로젝트
클레이튼 기반의 퍼프로젝트는 다양한 플랫폼 런칭과 생태계 구성을 진행하고 잇따.
퍼프로젝트의 단기도르냅이 발표되면서 클레인트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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