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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테마주는 무엇일까?.. 테마주의 특징, 종류, 전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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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주의 종류

 

다양한 테마주가 등장하고 있는 현재 기본적인 테마주를 6가지로 나누었다. 

테마주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지속성, 성장성, 확장성, 사람 리스크로 구분한다. 

특징별 투자 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계절주 : 계절에 따른 주가 급등

② 정책주 : 정부의 정책 발표에 따른 주가 급등

③ 남북경협주와 방산주 : 남북 관계에 급등락 반복

④ 엔터테인먼트주 : 흥행에 민감

⑤ 정치주 : 선거에 다른 주가 급등

⑥ 품절주 : 주식 유통량이 적어 매물 잠김

 

 

■ 테마주 특징별 투자 전략

구분 특징 관련 테마
지속성  뉴스거리가 계속 있다 정치주
성장성 정책에 따라 장기간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  정책주
확장성 종목 확장성이 낮다면 기존 주식이 계속 소환되니 변화가 적다. 계절주, 남북경협주,방산주, 품절주
사람리스크 테마 당사자인 사람이 기회이자 위기이므로 사람 리스크 확인은 필수다. 정치주, 엔터테인먼트주

■ 정치주는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지속성은 테마 이슈가 계속되는지 여부다. 일반적으로 단기 이슈는 뉴스가 보도되면 더 이상 화젯거리가 없지만, 만약 더 나올 뉴스가 있다면 지속성은 오래간다. 

 

선거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뉴스는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각종 이벤트는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 된다. 입당, 당 대표 선출, 대선 출마 선언, 후보 확정 등과 함께 여론조사 결과가 주가를 상승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 한 번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고점 매도 이후에도 눌림목(상승세를 타고 있는 종목이 수급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서 저점 매수 기회를 엿보자.

■ 정책주는 가치투자 대상이다. 

 

성장성은 실적 개선으로 회사가 크는 것이다. 정책과 관련된 테마인 정책주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회사 실적이 좋아지고 가치투자 입장에서도 좋은 투자처가 된다.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 로봇, 수소차, 5G 등이 대표적인 예다.

 

장기간 투자하면 성장 과실을 얻을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면, 정책주는 자녀들에게 증여하기에도 좋은 종목이다. 

 

■ 종목 교체가 적은 계절주, 남북경협주(방산주), 품절 주를 노려라

 

확장성은 종목이 늘어나는 것이다. 확장성이 높은 테마주는 정치주, 정책주, 엔터테인먼트주 등이다.

새로운 정치인과 인맥, 시대 변화에 따른 정책, 케이팝 스타 등이 등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에서도 종목이 늘어나면 기존 종목은 매력이 사라질 수 있다. 

 

다시 진입할 수 없다면 그때부터는 테마에서 탈락이라고 보아야 한다. 

 

확장성이 낮다는 것은 잦은 종목 교체가 없다는 것이다. 즉, 종목 교체가 적으니 한번 알아 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초보 투자자나 은퇴자에게 최적의 투자 대상이다. 확장성이 낮은 테마로는 계절주, 남북경협주, 방산주, 품절 주가 있다. 

 

계절은 1년마다, 남북 대치는 수시로 바뀌니 이미 나올 종목은 다 나왔다고 보면 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종목이 많지 않다. 품절주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매우 높아야 한다. 최대주주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새로운 품절 주가 생겨나기는 쉽지 않다. 

■ 정치주와 엔터테인먼트주, 사람을 믿지 마라

 

정치와 엔터테인먼트의 공통점은 사람에 의한 변동이 심하다는 것이다. 사람을 잘 만나면 물 만난 물고기처럼 급등하지만 반대로 순식간에 하락하기도 한다. 

 

대선 후보 1위였던 정치인의 불출마 선언에 모든 관련 정치주가 소멸되었다. 원정 도박, 성 접대 논란으로 시끄러운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실적 악와와 주가 급락을 겪었다. 절대 사람만 보고 있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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