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재입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우건설 2.1조에 팔려...중흥, 2000억 깎아 인수 KDBI "중흥건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최종인수가 비공개..당초보다 2000억원 낮은 2조1000억원 유력 정창선 직접 나서 "안 깎아주면 못사" 통했네 대우건설이 재입찰 끝에 본입찰 승자인 중흥건설 품에 안기게 됐다. 인수가는 지난달 본입찰 당시 제시한 2조3000억원보다 2000억원 낮은 2조1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중흥건설은 정창선 회장이 직접 나서 본입찰 가격으로 인수할 수 없다며 '벼랑 끝 전술' 을 편 끝에 인수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중흥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격은 2조1000억원이었다.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2조원 가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중흥건설 측이 자금 조달.. '대우건설'재입찰.."비싸서 못사" 중흥건설 어깃장.. 중흥건설 어깃장에 2조 빅딜 7월 2일 2라운드 본입찰 2.3조 원 써낸 중흥건설 DS네트웍스보다 5천억 원 높다 가격 제안했던 미래에셋 난색 KDB인베, 가격낮추려 재입찰 업계선 원칙없이 번복 비판도 DS 격분..내부선 소송 언급도 대우건설 매각이 제2라운드에 접어든다. 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가 대우건설 인수 재입찰을 결정했다. 경쟁사 대비 인수 가격을 높게 쓴 중흥건설 측이 인수가를 내리지 않으면 입찰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입찰 경쟁 상대였던 DS네트웍스 측은 재입찰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소송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25일 대우건설 인수 본입찰에 들어온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를 상대로 2일 오후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