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 PC를 연결하는 연결선은 다양합니다. 케이블이라고도 하며 PC와 모니터에 있는 포트가 있어야지만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데요.
오늘은 모니터 연결선인 케이블의 종류와 특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D-SUB(VGA) 단자
알파벳 D를 닮아서 D-SUB이라는 별칭이 있는 아날로그케이블 입니다.
RGB/VGA 케이블로도 불리우며 15핀형태의 단자입니다.
단지 화면만 전송할 수 있고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와 연결하면 화면이 떨리거나 글자가 또렷하지 못한 현상을 보입니다.
그래픽카드에서는 지원하지 않으며, 그래픽코어가 내장된 메인보드에서만 지원가능합니다.
1280X1024PX 까지의 낮은 해상도만 지원해 최근에는 점차 사용되고 있지 않는 케이블 입니다.
◆ DVI 케이블
DVI 단자는 디지털 신호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전송하는 케이블 입니다. 오디오 데이터는 지원하지 않으며, 오디오 전용 컴포지트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DVI케이블은 싱글링크와 듀얼링크로 구분되는데
싱글링크는 18+1핀이며 해상도 FHD(1080X1920),(디지털+아날로그겸용)
듀얼링크는 24+1핀에 해상도 QHD (1440x2560) (디지털전용) 을 지원합니다.
고해상도/높은 주사율 설정을 필요로 하는 모니터 이용시 dvi-d(DUAL LINK)필수적 입니다.
◆ HDMI 케이블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케이블로서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출력하는 케이블입니다.
모니터외에도 셋톱박스, TV, PS5 와 같은 콘솔게임등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버전에 따라서 성능이 다르지만 2.0이상의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일 그래픽카드가 HDMI2.0을 지원한다면 꼭 케이블도 HDMI 2.0을 장착하여야 원활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 DP(Display Port) 케이블
디스플레이포트 일명 DP포트는 디지털영상 신호를 전달합니다.
한쪽 모서리가 대각선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뿐 아니라 디지털 음성도 하나의 케이블로 출력할수 있으며 커넥터의 크기가 HDMI케이블과 유사합니다. 빠른 전송속도 때문에 FHD는 물론 QHD,UHD와 같은 초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3D영상의 구현도 가능합니다.
HDMI 와 마찬가지로 영상과 음성신호를 전달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모든 대역폭의 주사율과 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HDMI to DVI 케이블
케이블을 선택할때는 모니터와 PC에 단자가 서로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치만 단자가 다르면 'HDMI to DVI'와 같은 입출력 방식이 다른 방식의 케이블을 사용하면 됩니ㅏㄷ.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연결할수도 있고, 다양한 단자들을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자신의 모니터 단자와 PC단자를 확인후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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