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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주식거래시 '증거금률','대용금','미수반대매매','예수금','D+2' 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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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시 '예수금' 이란?

 

주식 예수금이란 자신의 주식 계좌에 있는 '순수 현금'을 말합니다. 계좌에 100만원을 넣어두고 주식을 100만원에 샀다면 예수금은 1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거래시 '증거금률' 이란?

 

주식증거금률은 예수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문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한마디로 외상거래를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증거금률 100%로 표시되어 있는 주식은 순수 현금으로만 살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모든 주식마다 증거금률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증거금률이 20% 라면 

1주의 가격이 1만원이면 총금액의 20%에 해당하는 2천원으로 1주를 매입할수 있으며,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8천원은 외상으로(미수) 구매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수로 구매했을 경우에는 2일후까지 입금하여야 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을 2일전까지 매각하거나 아니면 그 금액만큼 입금해 놓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미수거래' 입니다. 

그렇다면 '미수반대매매' 란 무엇일까요?

 

위에서 언급한 미수거래시 2일후에 약속한 돈을 입금해놓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바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을 

'미수반대매매' 라고 합니다. 

 

또한, 반대매매가 진행되면 30일간 주식계좌가 동결될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 

미수거래입니다. 

주로 당일매매 정도로만 굴려서 활용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러나 미수거래는 큰 손실을 입을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증거금을 주식으로 사용가능한것이 '대용금' 입니다. 

 

보유한 주식을 전일 종가의 70~80% 정도의 선에서 증거금으로 활용가능한 것이지요. 

보유주식총액대비 70~80%을 대용금으로 활용합니다. 

 

이러한 미수거래 시스템은 주식거래의 특성상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국내증권시장은 'D+2'라는 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D+2란 매수 당일에는 증거금 즉, 계약금을 먼저 선납하고 2거래일 후에 나머지 잔금을 납입하는 제도입니다. 

 

이 시스템은 매수 매도 모두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보유하던 주식을 매도했다면, 매도금액은 2거래일 후에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래당이로부터 2거래일이 지난후에 모든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입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 계좌에 있는 현금과 D+2예수금이 달라서 이상하게 생각하셨을텐데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첫날에는 계약금만 빠져 나가고 2거래일 후에 나머지 잔금이 빠져나가는 구조라는 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D+2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주식을 팔고 현금을 바꿀려면 2거래일이 지난후에 찾을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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