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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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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그나 애플카 생산의지에 급등..증권업계, "장기성장성 확보" LG전자가 전기차 관련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의 애플카 생산 의지 공식화에 급등했다. 애플카 협력업체로 거론됐던 현대차그룹주도 동반 상승했다. 30일 LG전자는 전일 대비 1만1500원(8.19%) 오른 15만2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주가는 15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상승세는 되살아난 애플카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을 추진 중인 글로벌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 의지를 공식적으로 피력한 덕분이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최고경영자)는 최근 자동차 애널리스트 협회 행사에서 "마그나는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제조 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력한 애플카 ..
'애플카 쇼크' 현대차그룹주.. 개인은 '바겐세일' 순매수 8일 현대차 -6.21%, 기아 -14.98% 각각 하락... 대구경북차 부품사도 일제히 하락 고점에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 손실 우려... 다만 이날 개인 '바겐세일' 매수 기회 삼기도 '애플카 쇼크'로 현대차그룹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13조 원 넘게 증발했다. 대구경북차 부품사 주가도 10%대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자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보다 6.21% 떨어진 23만4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14.98%), 현대모비스(-8.65%), 현대위아(-11.90%), 현대글로비스(-9.50%)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현재 이들 기업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