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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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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지역 내 도심에 들어서는데다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은 11곳, 1649가구로 총 2만5027건이 접수되며 평균 1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8곳, 1630가구에 1만6247건이 접수되며 평균 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약 1.5배 증가한 셈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도시 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대부분 지역 내 도심에 위치해 있다. 또 오피스텔과 달리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전용률이 높아 같은 평형이어도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1~49㎡ 282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지하 1층~~지상 1층)으로 구성된다.


전용 21㎡를 제외한 전 가구에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도 적용된다. 전용 38㎡이상 타입에는 펜트리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각각 제공된다. 특히 전용 38㎡A(RT1)와 44㎡A(RT1)에는 광폭 루프 테라스가 설치돼 캠핑, 개인정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 창고를 전 가구에 무상 제공하고, 가구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100% 자주식 주차)도 확보했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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