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3억대, 하남교산 4억대..뉴:홈 3차 사전청약 22일

'선택형' 뉴홈 첫 공급...추정임대료 월 50만~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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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뉴:홈 3295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공고한다고 합니다.
실수요자의 관심을 많이 받는 곳은 서울 마곡 10-2블록(260가구)입니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이고, 주변에 대기업과 연구소가 있는 입지입니다.

이곳은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되며,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형태입니다.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양가 3억1119만원에 매달 토지임대료 69만7600원을 내면 됩니다.
옆 단지인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 같은 면적의 8~9월 실거래가가 11억원 안팎입니다.

주택분야 국정과제인 '뉴:홈'은 지금까지 동작구 수방사 등 두 차례 사전청약을 시행하였습니다.

세 번째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하남 교산(452가구)과 안산 장상(440가구), 서울 마곡 10-2(260가구) 등에서 1152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 일반형으로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 인천계양(614가구), 남양주진접2(381가구) 등에서 1225가구가 나옵니다.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선택형은 구리갈매역세권(285가구), 군포대야미(346가구), 남양주진접2(287가구)에서 918가구가 공급됩니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억~4억원대,
69~84㎡의 경우 4억~5억 원대 수준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선택형의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추정임대료는 월 50만~60만 원대로 산출되었다고 합니다.

◆ 나눔형 단지란?
'나눔형' 단지는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되고, 의무거주기간(5년)을 채운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아파트를 되팔 때 시세차익의 70%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선택형 단지란?
'선택형' 단지란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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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나눔형.일반형 추정분양가]

구 분	지 구	블 록	주택형	사전청약 공급호수	추정분양가격 (단위:천원)
나눔형 (이익공유) 892호	하남교산 452호	A5	46	10	357,100
			55	56	421,840
			59	386	456,390
	안산장상 440호	A12	46	23	229,530
			55	63	273,000
			59	260	293,030
나눔형 (토지임대부) 260호	서울 마곡 260호	10-2	59	260	311,190
일반형 1,225호	인천계양 614호	A6	59A	419	383,620
			59C	56	383,100
			59D	9	392,890
			59H	9	383,460
			69(복층)	8	444,400
			74	52	466,740
			77A(복층)	20	516,790
			77C(복층)	2	498,400
			84A	25	527,700
			84B	14	527,510
	구리갈매역세권 230호	A4	59	230	456,420
	남양주진접2 381호	A6	55	50	326,480
			59	331	349,750

공급일정은 2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 26일에는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군포대야미, 남양주진접2), 27일에는 서울 마곡 10-2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청약접수 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뉴홈 누리집 또는 시행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취약자(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의 경우,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