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귀어신청및 자격조건 등 지원사항 알아보기!!

청년 귀어자금은 젊은 세대가 어촌에 정착하고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방법과 조건, 

지역별 특이사항, 부부나 세대주의 요건 등을 포함해 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청년 귀어자금 지원 방법

● 지원 목적: 어촌 정착 및 어업 창업, 시설 및 운영 자금 지원.
● 지원 형태:
- 융자: 낮은 금리(보통 연 2% 이하)로 장기 .
- 지원금 규모: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이상의 자금을 융자 가능.
- 용도: 어선 구매, 양식장 설치, 어업 관련 기계 장비, 창업 자금 등.
- 상환 조건:
- 거치 기간(원금 상환 유예): 2~5년.
- 상환 기간: 10~15년 등 다양.

2. 지원 조건
● 일반적인 요건
- 연령: 만 40세 이하(청년 기준).
- 거주 요건:
어촌으로 전입 후 일정 기간(보통 1년) 이상 실거주해야 함.
귀어 직후 신청 가능하지만, 일정 기간 경과 후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 결정.
- 어업 종사 요건:
수산업, 양식업, 어업 관련 사업에 종사하거나 종사 계획이 명확히 있어야 함.
어업 종사자는 관련 자격증(어업경영체 등록증, 선박 소유 증명 등)을 갖추어야 유리.
- 신청 시 제출 서류:
귀어계획서.
창업 또는 사업계획서.
거주지 및 어업 관련 증명서류.
부부/세대주 조건
- 부부가 같이 가야 하는지 여부:
부부 중 한 명만 귀어해도 가능. 필수 동반 요건은 없음.
다만, 가족 단위 정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지자체가 있을 수 있음.
- 세대주 요건:
신청자는 보통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주가 아니면 일부 지자체에서 제한될 수 있음.
기존 세대주가 있는 가구(예: 부모님 집)에 합가하는 경우 제한될 가능성 있음.
- 소득 요건
일정 소득 이하만 지원 자격이 주어질 수 있음(지자체마다 상이).

 

반응형

3. 지자체별 특이점
귀어자금 지원은 지자체별로 세부 조건이 다릅니다. 몇 가지 지역별 특징을 정리하면:

● 강원도 양양군:
산림과 어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어업 외에도 관련 관광업 창업 자금 지원 가능.
특정 어촌마을 정착 시 추가 지원 혜택 있음.

● 전남(완도, 진도 등):
양식업 중심의 귀어 지원 강화.
수산업 자격증 취득 및 창업 컨설팅 제공.

● 경남(통영, 거제 등):
어선 구매 시 자부담을 줄이는 보조금 지원(일부 융자와 병행).

● 제주도:
귀어 초기 정착 보조금 제공.
어촌 관광사업 창업 관련 추가 혜택 가능.

● 충남 서산/태안:
전통적인 어촌마을 정착 시 지역별 추가 지원(주택 리모델링 보조 등).

4. 청년 귀어자금 신청 절차
● 귀어 계획 수립:
정착 지역 선정 및 구체적인 어업 활동 계획 마련.
지역 어촌계나 어업조합과의 연계.

●교육 이수:
해양수산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귀어·귀촌 교육 프로그램(일정 시간 필수).

● 자금 신청:
신청서는 해양수산부 귀어귀촌종합센터 또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접수.
신청 후 자격 심사.

● 심사 및 지원 결정:
서류 심사 → 현장 심사 → 최종 지원 확정.

5. 주의 사항

●귀어자금 신청 자격 유지:
어촌 거주 기간이나 어업 종사 상태가 중단되면 자금 회수 가능.

● 지원 제한 사항:
이전에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제한.
사업계획서가 부족하거나,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이는 경우 불인정.

6. 추가 조언
지자체별 세부 규정이 다르므로, 해당 지역 귀어지원센터나 어업 관련 행정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양군처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도 많으니, 지역의 특화 사업을 활용하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