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내주 청약진행

신세계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도시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이달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전경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5-1,2,5,6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21일~22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1인당 총 4건(단지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예치금액은 건당 3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3월 2~4일 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소유 및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또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다. 실별로 남해바다 조망 등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명지국제신도시, 명지오션시티, 에코델타시 등을 합쳐 거대신도시가 개발되며 서부산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신세계건설은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했고 찬장 높이를 2.5m로 높여 개방감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인 만큼 상대적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에 서부산권 입성의 최적의 기회로 부각돼 연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