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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주식 MTS(모바일 트레이딩) 활용하여 매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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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다. 

MTS는 증권사마다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메뉴 모양이나 위치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법이 어려울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매매 시 주문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MTS를 이리저리 눌러보다 보면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간단히 MTS를 활용한 매매 주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 지정가 주문

 

주식을 거래할 때 가급적 지정가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MTS에 따라서는 '지정가', '보통'으로 주문 유형을 표시된다. 

지정가란 투자자가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하는 것이다. 

지정가 주문이라는 것은 모든 수량과 가격을 내가 통제하는 것이고, 투자자의 분석 결과에 따라 주문이 체결된다. 

만일 투자자가 지정한 조건과 다를 경우라면 체결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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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은 투자자가 원하는 수량만을 지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현재가에 모든 주문이 즉시 체결되어 버린다. 

 

이때 만일 호가창에 물량이 충분히 있다면 그리 문제될 것이 없지만 만일 호가창에 매도한다고 내놓은 물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주가를 높여서 매수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재가가 1000원이어서 시장가로 주문하였는데 매도물량이 적어서 1100원으로 현재가가 조정되어 진다면 1000원으로 매수할려는 종목이 1100원으로 매수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시장가 주문을 하는 이유는 가장 빠른 주문을 통해 무조건 매수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매매한다는 것은 1초에도 수십번 호가가 변경되는 급등주를 따라 갈 때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렇게 급등주를 따라가며 매수하게 된다면 손실을 볼수 있는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주식 매매는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통해 천천히 하여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기회는 언제든지 다시 올수 있다는 것이다. 

기회를 잡지 못할 수 있다는 강박관념이 손실을 만들어버리는 것이며, 조금 느긋한 마음을 다음번에 올 기회를 기다려서 잡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 조건부 지정가 주문 

 

조건부 지정가는 투자자가 지정가 주문을 냈으나 지정한 가격에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장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지정가 주문을 낸 다음에 체결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계속 확인할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오늘은 무조건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최유리 지정가 주문 

 

최유리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시장가 주문과 동일하다. 그러나 매매 가격에 있어서는 시장가가 아니라 매수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도 호가의 가격으로 지정되고, 매도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 호가로 지정되는 주문이다. 

◆ 최우선 지정가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이란 매매할 종목의 수량만 지정하는 것은 최유리 지정가 주문과 유사하다. 

이때 매수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 호가의 가격으로 주문되어 시장가 주문과 같이 바로 체결이 가능하다. 

매도 주문에서도 최우선 매도 호가로 지정되어, 바로 매도가 가능하게 된다. 

 

즉 최유리 지정가보다 바로 체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을 1틱 싸게 팔고, 1틱 비싸게 매수하는 만큼 손해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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