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2우B,3우B 등) 종류.. '신형우선주','상환전환우선주' 등..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주식이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 권리관계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권리에 따라서 주식가격이 형성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권리제한에 따른 주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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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주식은 '보통주', '우선주' 나뉘어 집니다. 

여기에 '후배주'라는 주식도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주 

 

보통주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일반회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주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식입니다. 

쉽게 회사를 운영하는 것에 의결권을 가지는 주식을 말하며, 배당배분관려해서 기준이 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주식회사 주주총회에서 임원 선임 및 기타 사항에 대해 주식 보유 비율만큼 의결권을 갖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주와 차이는 만일 회사가 폐업을 하는 경우 회사 소유자산은 우선 부채 변제에 가장 먼저 쓰이고, 

그다음 우선주에게 배분되며, 마지막으로 남는 자산을 보통주소유 비율에 따라서 배분하게 됩니다. 

반대로 회사에 이익이 발생하여 이익이 생기더라도 이익에 대한 배당 순위가 우선주보다 뒤로 밀린다는 

성질이 가지고 있습니다. 

◆ 우선주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특정한 권리를 우선적으로 부여받은 주식으로, 일반적으로 보통주에 우선하여 배당을 

받을 권리가 부여됩니다. 그러나 주주총회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주 이름 뒤에 '우' 가 붙은 것이 우선주 입니다. 

◆ 우선주 종류와 차이점은 (2우B, 3우B 등)

 

본주 이름 뒤에 '우' 가 붙으면 우선주라는 것을 이제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우B','3우B' 등이 붙은 주식은 무엇일까요?

 

이것 역시도 우선주는 맞습니다. 

보통의 우선주는 보통주보다는 배당율이 1% 더 높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주의 주가는 시세(보통주의 주가) 대비 50~70%가 적당한 수준의 시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우B,3우B 같은 우선주는 '신형우선주'라고도 합니다. 

 

앞에 숫자는 2번째 발행, 3번째 발행된 우선주라는 뜻이며, 

신형우선주가 발행된 이유는 우선주가 시장에서 지나치게 소외받고 있다는 판단하에 

정부가 이를 해소하고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위해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주와 신형우선중의 가장 큰 차이는 최저배당률과 존속기간 있다는 점인데요. 

존속기간은 기간을 만료되면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존속기간은 보통 3~10년으로서 이런 주식을 회사채형 우선주라고도 부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유가증권발행 내용을 살펴보시면 신형우선주 발행시 옵션의 내용을 기입하게 되어 있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형우선주는 구형우선주와는 달리 회사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주주에게 반드시 배당을 하여야 하는 

옵션이 있으며, 그 배당의 배당률을 최저배당률이라고 합니다. 

※ 구형우선주 : 1995년 상법 개정 전 발행된 우선주 

    신형우선주 : 상법 개정 이후 발행된 우선주 

    전환우선주 : 3~10년 정도 지나면 보통주로 바뀌는 우선주

    상환우선주 : 특정기간 동안 우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가 기간 만료 시 발행회사에서 되사는 우선주

    상환전환우선주 : 상환과 전환 모두 가능한 우선주 

 

◎우선주와 신형우선주의 분류

 

구분	내용	우선주 종류
참가적	결산, 배당 후에 남은 잉여이익금에 대한 배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음	주식 이름뒤 "2우B,3우B" 등
비참가적	결산, 배당 후에 남은 잉여이익금에 대한 배당을 추가로 받을 수 없음	주식 이름 뒤 '우'

◆후배주

 

후배주는 보통주보다 배당배분 순위가 늦은 주식입니다. 

후배주는 주주로서 누리는 권리가 보통주보다 뒤에 있기 때문에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가장 먼저 우선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주고, 보통주 그다음에 후배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후배주를 발행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