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이슈의 성격에 따라 'OO족,O세대'등 이라 칭하는 소비자 세분화가 유행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소비자를 세분화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욜로족 : 영미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한 번뿐인 인생,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라는 의미입니다 .
이 용어가 유행하면서 하고 싶은걸 하자고 부추기는 홍보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1코노미족 : 1+economy의 합성어로서 1인 가구가 늘고 저성장 기조가 길어지면서 1인소비가 늘어났으며,
이런 소비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등장한 용어입니다.
- 노노스족(Nonos, No logo no design):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 상품보다는 차별화한 디자인의 상품을 즐기는 소비자층을
말합니다.
- 보보스족 :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영혼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로,
예술적 고상함을 향유하고 조화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을 말합니다.
- 히피족 : 1960년대에 등장한 집단으로, 기성의 가치관과 제도, 사회적 관습을 부정하고 인간성 회복과
자연과의 교감을 주장하여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 통크족 : 자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운동 등의 취미 생활을 즐기며 부부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노인 세대를
말합니다.
- 딩크족 :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를 말합니다.
- 싱크족 : 전통적 가정 형태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이유로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나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 네스팅족 : 가정의 화목을 중시하고 집 가꾸기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X세대 : 캐나다 작가 더글라스 커플랜드(Douglas Coupland)의 장편소설 제목으로,
1960~1970년대에 미국과 유럽에서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그들은 삶의 공허함과 우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5~1976년 사이에 태어난, 경제적인 풍요 속에 성장하여 개성 있고 감각적 문화 소비를 시작한
세대를 말합니다.
-Y세대 : 1982~2000년 태생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로 일컬어지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밀레니엄 세대, 에코 세대라고 불리우며, 타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지적 수준이 높으며 도전정신을 가진 개인,
가방, 감성주의자가 많습니다.
-Z세대 : 미국 Y세대 다음 세대를 말합니다. 1995~2000년 초반 태생으로, 어려서부터 인터넷에 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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