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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테슬라,비트코인 1조6800억원 매수..자동차 비트코인으로 구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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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개당 4600만원 넘어 거래 

테슬라 주가, 시간 외서 2% 이상 올라 

"비트코인"으로 車 사세요"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달러(약1조6815억 원)를 매입했다. 테슬라 자동차 판매대금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테슬라는 "자산을 더욱 다양화하고 현금 자산에 대한 수익을 더 내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슬라의 SEC 서류 보도가 나온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폭등세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약 13% 오른 4만2464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초 고점 4만2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는 이날 SEC 서류에서 "향후 추가적으로 기존 자산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앞서 트위터에서 '가상화폐 띄우기'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CNBC는 "최근 몇주간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글을 올렸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도록 유도한 것에 대해 즉각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나와서 "비트코인은 좋은 것"이라고 말했고 트위터에도 비트코인(#bitcoin) 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테슬라는 향후 모델S 등 자사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테슬라가 결제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정식 도입할 경우 산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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