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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빌보드 7주 연속 1위..신곡 'PTD'는? '퍼미션 투 댄스' 다음 주 차트 데뷔 1위 이어받는 '진기록' 세울지 관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9일 선보인 신곡 '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 PTD)가 왕좌를 이어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번 주 '핫 100' 차트를 보면, '버터'는 7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올해 최장기간 정상을 유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 (8주 연속 1위) 기록을 바짝 따라붙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역대 54곡 가운데 7주 이상 연속으로 정상을 지킨 노래는 빌보드 사상 '버터'가 여덟 번째다. 그룹 곡으로는 16주 연속 1위를 차지..
[유로2020] '이대로 우승까지?' 이탈리아 준결승행, FIFA 랭킹 1위 벨기에 격파 보면 볼수록 '우승후보 0순위' 다운 모습이었다. 경기를 치를수록 막강함을 증명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세계랭킹 1위 벨기에를 꺾고 유로2020 준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3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서 열린 유로2020 8강전에서 벨기에를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의 의용을 과시하며 유로2012 준우승 이후 9년 만에 다시 4강에 올랐다. 준결승 파트너는 천신만고 끝에 승부차기로 스위스를 꺾고 올라온 스페인이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릴 만한 경기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벨기에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탈리아의 경기는 마치 2배속으로 재생한 화면처럼 보였다. 양팀 선수들은 쾌속으로 공수 전환을 감행했다. 이탈..
만취 뺑소니.역주행 재벌 3세, '카라'박규리 남자친구였다.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사고 낸 후 도주... 역주행까지 당시 동승 여성은 박규리 아냐... 감금죄 적용도 검토 늦은 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여성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역주행까지 하다 경찰에 붙잡힌 20대 기업인은 카라 박규리와 교제 중인 기업인 A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1시 20분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A 씨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 씨는 사고 후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 거리까지 질주했고, 다시 청담사거리로 돌아와 학동사거리까지 역주행한 것으로..
서민 "박지성 부인 김민지, 애도 없이 분노만..'셀럽 아내' 부적절" "입장 표명하거나 침묵하며 조의금 보냈으면 좋았을 것"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10일 국보급 축구 스타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를 향해 "자연인이기 전에 셀럽의 아내라는 사실을 잠깐이라도 생각했으면 좋았을 뻔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하며 "박지성의 부인 김민지의 SNS 게시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했다. 앞서 박지성은 최근 함께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고 유상철 전 감독의 빈소를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 세례를 받았다. 이에 그의 아내 김민지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제발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말아 달라"라며 분노를 토했다. 서 교수는 "박지성은 평소 말도..
'2002 영웅' 유상철 별세...'침묵의 병' 췌장암이란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췌장암 투병 중 별세 2019년 황달 증상으로 검사···췌장암 4기 "다시 돌아올 것" 의지 드러냈지만 영면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故) 유상철 전 감독을 고통스럽게 했던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 덩이다. 여러 종류가 있으나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한다. 췌장은 길이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진 장기로 소화액인 췌액을 분비해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복가의 후복벽에 위치해 겉으로 만져지지도, 개복시 잘 보이지도 않는다. 발견 자체가 어려워 생존율이 낮아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린다. '걸리면 죽는 암..
"귀화해도 병역이행 한다"는 석현준.."제2의 유승준 될것" 프랑스 시민권 취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진 석현준(29. 프랑스 트푸아AC) 선수가 시민권 취득 후에도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병무청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 이채익 국민의 힘 의원은 석 씨를 '제2의 유승준이 될 수도 있다'며 비판했다. "병역이행한다", 병무청 "안돼" 1일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국민의 힘 의원실에 따르면 병무청은 석 씨 측이 밝힌 '병역의무 이행' 발언에 대해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 상실할 경우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초 석씨의 부친 석종오 씨는 석 씨의 병역기피 의혹이 나오자 언론에 "아들이 구단의 요구에 따라 프랑스 시민권을 따게 되더라도 이후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와 병역 의무와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한 ..
BTS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1분 '버터' 공연..26만명 시청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셀링 송'을 포함한 4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자 지난 24일 Mnet을 통해 중계방송된 시상식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몰렸다. 시청률조사 기업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8시 54분부터 11시 59분까지 방송된 본방에서는 평균 8만 명이 동시 시청했고 등교와 출근 등으로 본방을 놓친 시청자들이 당일 저녁 재방송 (오후 8시~11시 14분)에 몰리면서 평균 9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1분은 BTS가 신곡 'Butter'를 부를 때로 26만 명이 시청하면서(본 방송 11만 명 + 당일 재방송 15만 명) BTS를 응원했다. BTS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
빌게이츠 부부 전격 이혼 뒤엔 '성범죄자' 엡스타인 있었다? WSJ "아내 멀린다 불만에도 게이츠 친분 관계 계속 유지"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아내 멀린다가 2년 전부터 이혼을 준비해왔으며 그 이유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 시간) 멀린다가 지난 2019년 이후부터 복수의 이혼 전문 변호사들에게 남편과의 결별을 상담해왔다고 관계자와 관련 문건을 인용해 전했다. 멀린다는 이 과정에서 "혼인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여성 인권 문제에 앞장서 온 멀린다는 2013년부터 남편과 엡스타인을 만난 후 엡스타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게이츠는 아내의 불만에도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는 게 빌 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