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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축

LH 행복주택 '화성향남, 고양지축' 등 1236가구 10일부터 청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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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축 194가구

화성향남 922가구 등 공급

10~18일까지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화성시 등에서 올해 첫 행복주택 1236가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주변시세 대비 60~80%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번 공급주택은 

1. 고양지축 A-2 194가구

2. 화성향남2 B-15 922가구

3. 전주덕진 120가구

3개 지구 1236가구입니다. 

화성향남 행복주택 조감도

청약신청은 오는 10~18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고령자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이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지축 A-2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55㎡ 규모로 공급되며, 기존 행복주택 대비 넓은 평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통일로 및 고양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는 각종 쇼핑시설, 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화성향남2 B-15 인근에는 향남제약 일반산업단지, 화성발안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청년층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등을 이용하면 인근 수도권 도심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서해선 향남역 개통 시 대중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LH는 이번 입주자모집과 별도로 이달 말 10개 단지, 3000여가구를 대상으로 1·4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LH관계자는 "LH는 올 한해 전국 76개 단지에서 약 2만2000여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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