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및스포츠 (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우 고민시, 미성년 시절 음주 사진 퍼지자 "저 맞다" 사과 넷플리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잘 알려진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고민시는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배우 고민시는 "그간 저를 응원해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고민시는 "더 성숙하고.. '성전환 스타'엘리엇 페이지, 타임지 표지.."난 그대로 나" '유방 제거 수술' 사실도 공개 지난해 말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실을 공개한 할리우드 스타 엘리엇 페이지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은 16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와 홈페이지에 '나는 충분히 있는 그대로 나"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와 함께 페이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페이지가 성전환 사실을 공개한 이후 언론 인터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원래 이름인 '엘렌' 대신 '엘리엇'으로 불러달라고 청했다. 페이지는 자신의 인생에서 지금 시점에 도달한 것에 대해 "진정으로 흥분되고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했다. 한편으로 "두려움과 불안함도 뒤섞여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성전환 고.. 기성용 측 "성폭력 제보자가 '대국민 사기극' 실토한 음성파일 있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기성용(32·FC서울) 측은 17일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만약에 거짓말이라면 다 놓겠다' 말한 것을 지적하며 "(제보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방송이) 자칫 국민들에게 무엇이 진실인가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제공했다"라고 비판했다. 기성용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평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어제 (방영한 MBC 시사교양 'PD수첩') 방송을 위해 피해자라는D 씨의 육성을 제공했으나 대부분 방송되지 아니해 균형 잡힌 '판단 자료'를 국민들께 드린다"라고 밝혔다. 기성용 측이 제공한 '판단 자료'는 D 씨의 육성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녹음 파일이다. 파일에 따르면 'PD수첩'과 인터뷰한 제보자 D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번 .. "현주엽이 장기판으로 때려, 몇십 바늘 꿰맨 선수도"추가 폭로..서장훈 나서나? "서장훈이 가장 잘 알아..나서달라" 대학후배는 "폭력 본 적 없다" 진실 공방 스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교폭력 의혹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최초 폭로자의 고교 농구부 동기라는 A씨는 15일 "고교 시절 현주엽에게 장기판으로 맞아서 몇십 바늘 꿰맨 선수도 있었다"며 추가 피해를 폭로했다. A씨는 현주엽의 휘문고 1년 선배인 서장훈이 이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장훈이형이 나서서 증언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현주엽의 대학 농구부 2년 후배라는 B씨는 "현주엽은 폭력적인 선배가 아니었다"며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 고교 후배 A씨 "현주엽 때문에 농구 그만둔 친구도" A씨는 이날 유튜브 구제역에 출연해 자신이 겪은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고1때 제 친구는 현주엽.. 그룹 '신화' 에릭 과 김동완 불화.. 터질게 터졌나? "친한 척 말고 때려치우자" 그룹 '신화'의 에릭(42.문정혁) 과 김동완(42)이 불화를 겪고 있다. 에릭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동완이 팬들을 모아 놓고 '정치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완은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에릭은 김동완이 약속을 어기고 좋은 이미지만 챙긴다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 에릭 "김동완, 클럽하우스서 정치질...팬들 선동" 에릭은 1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동완이 최근 클럽하우스(음성 소셜미디어)에서 향후 신화 활동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에릭은 "(김동완이)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주면서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다"면서 "나 없는데서(클럽하우스에서) .. '오케이 광자매' 2회만에 시청률 26% '가파른 상승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아내이자 엄마가 피살됐다는 끔찍한 소식에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2회는 전국 집계 기준 1부 23.4%, 2부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회 시청률 23.5%를 넘어서며 차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 2회 만에 25%를 돌파하는 파죽지세 가파른 상승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이철수(윤주상 분)과 '광자매'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의 장례를 치르는 도중, 살인사건이라는 소식에 경악하는 모습이 펼쳐져 반전을 안겼다. 극 중 약.. BTS, 그래미 수상 불발...레이디 가가 수상 한국 대중가수 첫 후보, 수상은 다음 기약...그래미 본식 단독무대 예정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수상이 끝내 불발됐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14일(현지시간) 열린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리머니(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들 외에도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언 디아', 저스틴 비버·퀘이보의 '인텐션스', 테일러 스위프트·본 이베어의 '엑사일' 이 경합을 벌였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그래미의 팝 장르 시상 .. '학폭논란' 현주엽, "사실 아니다. 법적 책임 물을 것" 중학교 시절 학폭 논란이 생긴 현주엽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현주엽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학창 시절 주장이었고 운동 선수들은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당시 주장이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일이 있었다. 당시 일은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을 통해 K씨가 폭로한 내용도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구체적인 사실처럼 늘어 놓으면 비록 그것이 거짓ㄹ이라도 사람들이 믿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수사기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할 것이다. 악의적인 보도도 자제 부탁한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진실'이라는 장문의 글..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