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지역 내 '임야'에서 할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토지는 용도별 종류가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 건축할수 있는 종류들이 나눠지는데요. 

용도만이 아니고 지목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서울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역들은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중에서도 관리지역은 또 세분화되고 있으며, 특히 계획관리지역이 가장 많은 것을 건축할 수 있는 토지입니다. 

 

반대로 농림지역은 건축할려고 해도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목이 같은 '임야'라고 하여도 관리지역 임야, 아니면 농림지역 임야 이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가장 건축허가 받기가 까다로운 농림지역내 '임야'에서 건축및 허가많을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농림지역 임야에서 할수 있는 활동들...

1. 농작물 재배: 농림지역에서는 주로 작물을 재배합니다. 쌀, 밀, 옥수수, 대파,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재배 기술을 익히고 농작물을 관리하며 수확할 수 있습니다.

2. 가축 사육: 농림지역에서는 소, 돼지, 양,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관리, 사료 제공, 출산 관리 등을 통해 가축 사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3. 과수원 운영: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수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과수원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과일을 생산하고 수확할 수 있습니다.

4. 야채 재배: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상추 등 다양한 야채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야채 재배를 통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5. 산림 관리: 농림지역에는 산림이 많이 분포해 있으므로 산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나무 심기, 조경, 산불 예방, 산림산업 등을 통해 산림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6. 꽃 밭 운영: 장미, 튤립,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꽃 밭을 조성하고 꽃을 키워서 꽃집이나 시장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7.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림지역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농촌관광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8.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 농림지역에서는 유기농 농업이나 친환경적인 농업 활동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연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거나 지역적인 농산물 브랜드를 형성하여 환경에 더욱 친화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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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업 및 수산물 가공: 농림지역이 해안이나 강이 가까운 경우 어업 및 수산물 가공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획한 물고기나 해산물을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선 가공, 해조류 가공, 건어물 제조 등이 있습니다.

10. 전통적인 농업 문화 및 공예 활동: 농림지역은 종종 전통적인 농업 문화와 공예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와 기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농기구 사용, 전통적인 건축물 복원, 전통적인 공예품 제작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체험하거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11. 생태관광 및 농촌펜션 운영: 자연과 농업을 결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나 농촌펜션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펜션을 통해 휴양과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농림지역 임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며, 위에 언급된 것들은 일부 예시일 뿐입니다. 임야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하여 다양한 농업, 축산, 관광, 가공 등의 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