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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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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강남집값..'규제지속 VS 시장협력' 속 '변창흠' 호 선택은 강남권 전이되는 전세난 후폭풍... 후속대책은 후임 장관 몫으로 "그때는 틀려도 지금은 맞는 것이 정책, 단선적 판단 버려야" 전세대란의 후폭풍이 결국 강남집값까지 흔드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추가규제를 앞두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의 정책방향에 시장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미세조정 외에 큰 틀의 시장 조정은 후임 장관의 몫인 만큼 신속한 청문 절차 후 시장 정책의 향방이 판가름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 올라 8·4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8월 첫째 주(0.04%)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릉 기록했다. 7월 첫째 주 0.11%까지 커졌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대규모 공급대책 이후 8월 2~3주 0.02%에 이어 이후 10주 연속 0..
'40년 이상' 초장기 모기지 도입되나... 정부-국회 공감대 형성 국회 '2021년 예산안' 통해 40년 이상 모기지 공급 검토 촉구 정부도 도입 필요성 공감... 투자기관 수요.장기채시장 활성화 관건 국회와 정부에서 '40년 이상' 초장기 모기지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해 자가를 보유한 청년층을 늘려 장기적인 서민주거안정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미 미국에서는 40~50년 초장기 모기지가 있고, 일본도 'FLAT40'이라는 40년 기한의 모기지가 출시된 상태다. 반면 우리나라 최장기 모기지는 30년짜리인에 이마저도 연간 규모가 100억 원 수준으로 제한적이다. 모기지는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해서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제도다. 4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성호 국회 예산 결산특위 위원장(..
보존등기와 부기등기란? 무엇인가 보존 등기란? 보존등기가 도대체 뭐지? 보존등기는 부동산 소유권을 보존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등기입니다. 부동산에 관해 처음으로 행해지는 등기를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진행하게 되면 해당 부동산에 관한 등기요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또한 그후에 발생하는 부동산에 관련되어진 권리변동과 거기에 따라 발생하는 등기는 보존등기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더 쉽게 풀어보자면 등기를 하지 않은 상태의 매물을 등기부 등본에 소유권을 기재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는 사용 승인이 발생한 후에 가능하며 매도를 할때 필요한 서류이므로 신청을 해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하지 않았다면 승인일로부터 60일이 지난 후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위해서도 중요하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
"빌라라도 사자"..전세난에 다세대.연립 거래량 반등 지난달 서울 거래량 4천590건...2개월 하락 멈추고 상승 전환 서울 다세대·연립 거래량, 3개월째 아파트 거래량 '추월' 집값이 안정되지 않고 전셋값마저 크게 뛰면서 아파트보다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주택 수요자들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3개월째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추월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총 590건으로, 전달(4천12건)과 비교해 14.4%(578건) 증가했다. 구별로는 은평구(482건·10.5%), 강서구(420건·9.2%) 등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았고, 이어 양천구(364건·7.9%), 강북구(360건·7.8%), 강동구(261건·5..
전세보증금 1억을 월세로 전환시 33만4천→20만 8천원 전월세전환율 낮추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시행 오늘부터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적용되는 비율인 전월세전환율이 4.0%에서 2.5%로 낮아진다. 세입자가 집주인의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당했을 때 실제로 집주인이 거주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의 임대차 정보를 들여다볼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 시행령이 29일부터시행되었다. 개정된 주임법은 전월세전환율을 기존4.0%에서 2.5%로 낮췄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법적 전환율로, 월세를 전세로 바꿀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세 보증금 1억원을 월세로 돌린다고 하면 이전에는 1억원x4.0%/12, 즉 33만3천원의 월세가 계산됐지만 이제는 1억원x2.5%/12, 20만8천여 원이 된..
"주택 양도소득세" 내년부터 적용되는 것들.... 내년부터 2년 내로 아파트를 팔아도 5억원의 차익이 발생했다면 양도세로 3억원을 내야한다. 국세청이 17일 내놓은 '100문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 자료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취득하는 분양권은 주택 수 계산에 포함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실거래가 9억원 초과)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 요건에 거주기간이 추가된다. 당초 보유기간 연 8% 공제율을 적용했으나 앞으로 보유기간 4%에 거주기간 4%를 합산하는 것으로 조정한다. 단기 거래의 경우는 1년 미만 보유 주택(입주권 포함)에 대한 양도세율이 기존 40%에서 70%로 인상되고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 주택은 종전 기본세율(과세표준 구간별 6~42%)대신 60%가 적용된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팔 때 적..
강서구, 마곡에 통합 신청사 건립... 2,400억 투입 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에 통합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으로부터 타당성 조사 검증결과 '마곡지구로 이전, 신청사 건립 추진이 적정하다'는 통보를 지난 8월 말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안으로 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및 관리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2021년 중 토지매매계약,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설계가 완료되면 착공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통합신청사 건립비용은 총 2,431억원 이며, 재원 조달은 청사건립기금,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통합신청사 위치는 강서구 마곡동 745-3호이며 대지면적은 2만256㎡, 건축연면적은 5만2,152㎡로 지하 1층, 지상 10~..
장안평. 답십리 자동차 부품 노후상, 29층 주상복합으로 재탄생 노후화된 자동차 부품 상가와 중고차 매매센터 들이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성동구 용답동 일대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동대문구는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고시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17,914㎡ 부지에 최고높이 105m, 상한용적률 840%를 적용받은 7개 동, 최고 2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603세대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982년 조성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는 자동차 부품을 유통하는 도소매점 총 744개가 밀집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산업환경이 변화하면서 공실과 시설 노후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당 구역 인근에는 재개발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답십리파크자이, 답십리두산, 답..